구독자 65만명의 숙면 유튜버 '브레이너 제이의 숙면여행'의 브레이너 제이가 이달 12일~18일 ‘수면인식주간(Sleep Awareness Week)’을 맞아 국제성모병원 김혜윤 수면의학연구소장(신경과)과 함께 숙면여행을 위한 메타버스 '솜니버스(Somniverse)' 이벤트를 마련한다.

구독자 중 이벤트에 가장 적합한 사연을 가진 120명을 선정한 다음 이달 18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내 숙면여행랜드 '솜니버스'에 초대한다. 초대장을 받으면 메타버스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설정하고 꾸민 다음 가상의 공간에서 브레이너 제이와 수면 전문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가상공간 속에서 누구나 비대면으로 부담없이 참여하도록 하는 동시에 말 못할 고민도 쉽게 도움받을 수 있도록 수면 전문가와 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자정 전부터는 브레이너 제이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이완법과 숙면가이드를 라이브로 진행하면서 구독자들의 포근한 숙면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면인식주간은 미국 국립수면재단(NSF)에서 공식 지정한 연례행사로 1998년도에 처음 시작됐다. 대중의 수면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고자 최소 일주일동안 만큼이라도 '수면을 우선시하는 생활을 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레이너 제이는 매년 구독자들의 수면 인식 제고를 돕는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브레이너 제이는 “구독자들을 위해 일방적이고 딱딱한 이벤트가 아니라, 구독자들이 직접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메타버스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숙면에 고민이 많은 분들이라면 앞으로 마련할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