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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릭스, 민지영 박사 수석부사장 겸 CDO로 영입

    GSK 글로벌 개발 총괄 역임…RNAi 전주기 개발 경험 보유

    기사입력시간 2026-08-10 11:11
    최종업데이트 2026-08-10 11:11

    민지영 수석부사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올릭스가 민지영 박사를 신임 수석부사장 겸 최고개발책임자(CDO)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민지영 수석부사장은 약 20년간 글로벌 RNAi 및 핵산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활동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신약 개발 전주기를 총괄하며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을 이끌었다.

    GSK 재직 중 글로벌 개발 총괄과 임상 연구개발 총괄, 신약 발굴 프로젝트 리드를 맡았다. RNAi 및 핵산 치료제를 포함한 다양한 신약 프로그램의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했다. 비임상, 중개연구, CMC, 임상, 규제 및 외부 파트너로 구성된 글로벌 개발팀을 이끌며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진입, 후속 임상, 규제 대응까지 단계별 핵심 의사결정을 총괄했다.

    민 수석부사장은 GalNAc 기반 간 표적 전달, 지질 접합체 기반 간 외 조직 전달, 중추신경계(CNS) 및 피부 전달 등 다양한 핵산 치료제 플랫폼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간, 지방 조직, 피부, 안구, 중추신경계 등으로 RNAi 플랫폼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올릭스의 연구개발 전략과 맞닿아 있다.

    후보물질의 약동학·약력학(PK PD), 독성시험, IND 제출 전략, CMC 개발 및 생산 규모 확대, 바이오마커 및 임상 용량 선정, 글로벌 임상 운영, 규제기관 대응, 외부 파트너 및 임상시험수탁기관(CRO) 관리 등 신약개발 전반의 실무 전략을 다뤘다.

    GSK 합류 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는 저분자 및 핵산 치료제 발굴, 전장 유전체 siRNA 스크리닝, 비임상 및 IND 제출 지원을 통합한 연구개발 조직을 구축하고 초기 개발 체계를 확립했다. NIH 산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에서는 전임상 연구와 IND 제출 지원, 초기 임상 준비를 수행하며 글로벌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개발 전략을 세웠다.

    민 수석부사장은 올릭스에서 주요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개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한다. 비임상 단계 핵심 데이터 확보와 IND 제출 전략, CMC 개발 및 생산 체계 구축, 임상시험 설계와 운영, 바이오마커 및 용량 선정 전략, 글로벌 규제기관 대응, 외부 파트너 및 CRO 관리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책임진다.

    민지영 수석부사장은 "올릭스는 다양한 조직을 표적할 수 있는 독자적인 RNAi 플랫폼과 임상 단계 및 임상 진입 단계의 파이프라인을 함께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신약 개발 측면에서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신약 개발 전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단계부터 후속 임상과 규제 요건을 고려한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공 가능성과 글로벌 파트너링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기 대표이사는 "민지영 수석부사장은 RNAi와 핵산 치료제 분야에서 비임상, CMC, 글로벌 임상 및 규제 전반을 경험한 개발 전문가"라며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초기 개발 단계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후속 개발 성공 가능성과 기술이전 가치가 높아지는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