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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의료정책 싱크탱크에 '정형선·조승연' 합류

    20일 추미애 후보 선대위 직속 '따뜻한경기건강복지위원회' 발족¨이수진·서영석·정형선 위원장 선임

    기사입력시간 2026-05-21 12:41
    최종업데이트 2026-05-21 12:41

    사진=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실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보건의료 정책 싱크탱크를 가동한다. 특히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명예교수,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전 회장 등이 조직에 합류해 주목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선거대책위원회 후보 직속위원회인 '따뜻한경기건강복지위원회'가 20일 발족했다. 

    해당 위원회는 경기도형 보건복지 정책 전략을 수립하는 전문가 논의 기구로, 사실상 정부의 지·필·공 의료 강화 정책과 더불어 통합돌봄 등 대응에 앞장서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이수진 의원과, 서영석 의원이 선임됐고 민간위원장으로는 정형선 연세대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전 회장은 총괄부위원장을 맡았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김정미 경기도 간호사회 회장, 이용호 경기도 한의사회 회장도 합류했다. 또한 양동효 경기도 치과의사회 부회장, 장은숙 경기도 약사회 부회장, 유현숙 경기도간호조무사회 부회장은 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의료기사 단체도 대거 합류했다. 유광철 경기도임상병리사회 회장, 김가영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회장, 곽호영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 회장, 신영일 경기도안경사회 회장, 권용희 경기도치과기공사회 회장, 김순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기도회 회장, 김영훈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경기도회 회장이 총괄부위원장으로 함께한다.

    한편 정형선 명예교수와 조승연 전 회장은 의료계와 악연이 깊은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정 교수는 지난해 '의사인력 추계위원회에 참여할 의사 위원들이 로비를 받을 수 있다'는 취지 발언을 내놔 의사협회가 직접 나서 "의사들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조승연 전 회장은 올해 1월 의대 정원 증원과 더불어 의사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외국의사 수입', '의한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