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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임영수 전무 신임 대표이사 선임

    김진우 부회장은 대표이사직 사임…사내이사로 경영 정상화 지원

    기사입력시간 2026-10-31 17:06
    최종업데이트 2026-10-31 17:06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임영수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진우 부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사내이사로서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영수 대표는 30여 년간 자금·금융·경영기획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재무 전문가다. 2019년 경영본부장으로 회사에 합류한 이후 생산 총괄과 공장장을 맡았다. 
     
    임 대표는 ▲유동성 확보와 비용구조 효율화를 통한 재무구조 안정화 ▲수주 확대와 가동률 제고를 통한 수익성 강화 ▲주주·시장과의 투명한 소통을 3대 경영 원칙으로 제시했다. 그는 "현재 상황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는 것에서 출발하겠다"며 "회사의 가치를 회복하는 과정을 숫자와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부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재무와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전문경영인 중심의 체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대표이사직 사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회사의 주인과 전문경영인의 역할을 분명히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임 대표이사가 소신껏 경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