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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랩스,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 프로' FDA 허가 임상 준비

    2027년 상반기 임상 완료 목표…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기사입력시간 2026-08-07 06:01
    최종업데이트 2026-08-07 06:01

    반지형 혈압계 CART BP pro 와 충전용 크래들. 사진=스카이랩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스카이랩스가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스카이랩스는 FDA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추진하며 사전협의 절차(Q-Submission)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임상 설계와 규제 대응 방안을 구체화했다.

    특히 회사 측은 FDA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제품의 성능과 임상적 유효성을 뒷받침하는 근거자료를 이미 확보했다며, 관련 연구 결과는 국내외 학회를 통해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랩스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의와 환자 등록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상시험은 2027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한다.

    카트 비피 프로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유럽 의료기기 규정(CE-MDR) 인증과 영국 의약품·의료제품규제청(MHRA) 등록을 마쳤다. 팔에 압박을 가하는 기존 커프형 기기와 달리 반지 형태로 착용해 일상생활과 수면 중 혈압 변화를 장시간 측정할 수 있다. 환자의 측정 부담을 줄이고 의료진이 야간혈압과 아침혈압 등 혈압 상태를 평가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스카이랩스 이병환 대표는 "카트 비피 프로의 성능과 임상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국내외에서 꾸준히 축적해 왔다"며 "이를 토대로 FDA 허가 임상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의료현장에서 신뢰받는 24시간 활동혈압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