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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 예술지상, 젊은 신진 미술작가 후원

    기사입력시간 2016-05-23 09:35
    최종업데이트 2016-05-23 09:35

    종근당홀딩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에서 한국메세나협회·아트 스페이스 휴와 함께하는 '제3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종근당 예술지상2014' 선정작가인 김효숙, 박승예, 이만나 3명의 작가들이 3년간의 창작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세 작가는 지난 2014년 예술적 역량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에 선정됐으며 그간 창작지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효숙 작가는 2014년 개인전 '꿈의 도시' 등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박승예 작가는 펜드로잉을 통한 자화상과 '몬스터' 연작을 통해 자신만의 화풍을 구축하고 있다.
     
    또 이만나 작가는 우리 주변의 풍경을 독특한 해석과 세밀한 터치로 담아내며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의 기획자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는 "종근당 예술지상은 신예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 미술계 발전에도 이바지 하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런 프로그램이 늘어나 우리 미술계를 이끌어 갈 훌륭한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