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는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프로그램이다. 팁스 운영사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중기부에 추천하면 평가를 통해 연구개발(R&D)과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창업기업은 팁스를 통해 운영사로부터 1억 원 이상의 투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정부로부터는 최대 7억 원(연구개발 5억 원, 창업 사업화 1억 원, 해외마케팅 1억 원)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노큐브는 바이오헬스케어에 특화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 초기 자금을 지원하고 공유 연구공간과 연구장비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 프로젝트 개발 논의, 경영지원 등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6월 마곡 한독 퓨쳐콤플렉스에서 액셀러레이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같은 해 11월 엑셀러레이터 등록을 마치고 올해 3월에는 첫 번째 벤처 펀드 등록을 완료했다.
이노큐브 권소현 대표는 "이노큐브는 이번 팁스 운영사 선정으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게 됐다"며 "5월 진행 예정인 공모전을 비롯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며, 민관 협력을 통한 건전한 바이오 벤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