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청년 주도 사회혁신 프로그램 ‘유일한 아카데미 2026’의 개강식을 9일 윌로우하우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분야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건복지 문제를 청년의 시선으로 발굴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N-PBL)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7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문제 정의, 현장 인터뷰, 프로토타입 제작,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정교화 등 단계별 워크숍을 통해 사회문제를 탐구하고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도출한다.
개강식에서는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이 ‘유일한 박사의 삶과 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창업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7월 21일에는 1기 수강생들과의 교류와 함께 AI 헬스케어 솔루션 분야 전문가의 특강이 마련된다.
교육 마지막 날인 8월 11일에는 ‘유일한 임팩트 포럼’이 열린다. 참가팀별 최종 솔루션 발표와 기업, 재단, 임팩트 투자자 등 전문가 심사위원의 피드백을 통해 우수 사례가 시상되며, 수료식을 마무리한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유일한 아카데미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라며, “윌로우하우스에서 현실의 벽이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청년다운 대담함과 혁신적인 시선으로 도전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