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의 유력한 새로운 파트너 H사는 미용뿐 아니라 신경계, 심혈관계, 종양, 류마티스 등의 영역에서도 두각을 보이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알려졌다.
독일, 오스트리아 등지에 수십여개 에스테틱 클리닉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등 미용 분야의 전문성이 뛰어나고 의약품 등록을 담당하는 RA 전담 조직도 있어 현지 임상과 허가 경험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H사와의 계약은 과거 스페인 세스더마와 추진했던 유럽 진출 계획보다 더 확장된 파트너십이다. H사는 미용과 치료 영역을 모두 커버할 수 있고 타깃 국가도 EU 27개국에 영국, 스위스를 더한 29개국으로 늘어날 수 있다"면서 "계약 규모 또한 과거 계약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