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30일 오후 2시 협회 4층 대강당에서 '2026년 제약바이오 회계 이슈 및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회계기준 변화와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사업구조 다변화에 따른 회계·세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기업이 주요 제도 변화와 관련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미나 1세션은 삼정KPMG 박상훈 전무와 노영일 상무가 맡아 ▲주요 회계이슈 및 개정 기준서 업데이트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등 최근 시장 동향 ▲제약바이오 및 회계산업의 AI 도입과 활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요 회계이슈 및 개정 기준서 업데이트' 세션에서는 최근 개정되거나 시행을 앞둔 주요 회계기준이 제약바이오기업의 재무보고와 회계처리에 미치는 영향 및 실무상 유의사항을 다룬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등 최근 시장 동향' 세션에서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와 제약바이오산업의 주요 정책 및 시장 환경 변화가 기업 경영 및 투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한다.
'제약바이오 및 회계산업의 AI 도입과 활용'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등 인공지능 기술이 제약바이오산업과 회계업무에 가져올 변화를 조망한다.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분석 등 실제 활용 가능성과 함께 도입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내부통제와 데이터 신뢰성도 논의할 예정이다.
2세션에서는 삼정KPMG 최은영 전무와 강성원 전무가 ▲글로벌 최저한세 이해와 신고 의무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 주요 예규 및 판례 분석을 소개한다.
'글로벌 최저한세 이해와 신고 의무' 세션에서는 다국적기업 그룹이 어느 나라에서 사업을 하든 최소 15%의 세금을 내도록 과세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제도의 기본 구조와 적용 대상을 설명한다. 제약바이오기업이 해외 사업 시 점검해야 할 신고·납부 관련 주요 사항과 유의점도 살펴본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 주요 예규 및 판례 분석' 세션에서는 연구개발, 기술이전, 의약품 거래 등 산업 특성이 반영된 주요 세무 쟁점을 중심으로 최근 예규와 판례를 분석한다.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는 시사점과 대응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제약바이오산업은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이전, 해외 진출 등 산업 특성상 일반 산업과 차별화된 회계·세무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최근 제도 변화와 주요 현안을 이해하고 회계·세무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회원사 회계·세무·감사·자금 등 관련 부서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의 '신청·보고-교육&세미나 신청'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는 9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