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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토스타·진솔루션, 통합돌봄사업용 스마트 소변검사 플랫폼 ‘YOCHECK’ 총판 계약 체결

    전국 지자체 보건소·통합돌봄 담당부서에 서비스 공급 예정

    기사입력시간 2026-07-08 08:35
    최종업데이트 2026-07-08 08:35


    옵토스타와 진솔루션은 지방자치단체 통합돌봄사업 대상 스마트 소변검사 플랫폼 ‘요체크(YOCHECK)’의 사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진솔루션은 전국 지자체의 통합돌봄 담당부서와 보건소를 대상으로 YOCHECK 서비스의 공급 및 확산을 주도할 총판 파트너로 활동한다.

    YOCHECK은 광학센싱 기술과 AI 분석을 결합한 스마트 소변검사 장치로, 전용 검사지에 소변을 묻혀 단말기에 삽입하면 90초 내에 11종의 생체성분을 자동 측정한다. 측정 결과는 전용 모바일 앱에 자동 기록되며, 보건소 및 통합돌봄 담당부서와 연계된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실시간 전송된다. 주요 검사 항목은 단백질, 포도당, 백혈구, 잠혈, 아질산염, 케톤, 비중/pH, 빌리루빈, 우로빌리노겐, 비타민C 등이다. 이상 소견이 감지되면 AI 알고리즘이 자동 알림을 발송하고, 건강 추이 분석을 통해 의사의 진단을 보조한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에 따라 방문돌봄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체온·혈압 측정 외에 객관적인 건강 데이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요로감염(UTI), 만성신부전(CKD), 당뇨 합병증 등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2025년 대전 유성구에서 진행된 실증사업 결과, 대상자 186명 중 ‘완전 정상’으로 확인된 비율은 2.7%에 그쳤으며, 신장 관련 이상은 40% 이상, 여성의 요로감염 의심 사례는 50% 수준에 달했다. 이는 방문돌봄 현장에서 객관적 검사 데이터의 확보가 시급함을 보여준다.

    옵토스타 심재기 대표는 “YOCHECK은 병원 밖에서도 병원 수준의 객관적 건강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이라며, “이번 총판 계약을 계기로 전국 지자체의 통합돌봄 현장에서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 핵심 도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진솔루션 권진수 상무는 “기존에 체온·혈압만으로 건강을 판단해야 했던 현장에 객관적 검사 데이터를 더할 수 있게 됐다”며, “YOCHECK을 통해 예방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