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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로핏, '뉴로핏 아쿠아 MS'로 美 다발성 경화증 시장 공략

    27일부터 미국 다발성 경화증 치료연구위원회(ACTRIMS) 포럼 2025 참가

    기사입력시간 2025-02-28 04:01
    최종업데이트 2025-02-28 04:01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뇌 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은 27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미국 다발성 경화증 치료연구위원회 포럼(ACTRIMS)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뉴로핏은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다발성 경화증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MS를 선보인다.

    뉴로핏 아쿠아 MS는 뇌 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에 탑재된 소프트웨어로, 중추신경계 난치성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뇌 영상을 분석한다. 병변 및 구조를 정량 분석해 병변의 개수 및 부피를 확인하고 변화량을 계산한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 전 신고(510k Clearance)를 획득한 바 있다.

    뉴로핏 빈준길 공동대표이사는 “이번 포럼 참가를 통해 뉴로핏 아쿠아 MS의 글로벌 경쟁력 및 비즈니스 확장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북미 지역에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 및 전문 의료진들이 많기 때문에 이 시장을 집중 공략해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