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박주민 의원이 서울시 아동∙청소년의 연 100만원 초과 의료비를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20일 페이스북에 “우리 아이 아플 때 치료보다 비용을 먼저 걱정하지 않도록 서울이 의료비 부담의 기준을 바꾸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적용하고도 연 100만원을 넘는 아동, 청소년 의료비를 지원할 것”이라며 “비급여라도 꼭 필요한 치료라면 외래∙정신∙재활까지 폭넓게 포함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미용이나 보철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서확행(서울의 확실한 행복)’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공약들을 공개하고 있다.
의료와 관련해서는 최근 서울 19~39세 청년 탈모인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해 탈모 치료제, 진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서울형 탈모 안심케어’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4일 엑스(구 트위터)에 “쉽지 않은 일인데 의료개혁 성과에 감사하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박주민 예비후보를 격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