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메디포스트 관계자와 함께 옴니아바이오의 모회사 CCRM의 마이클 메이(Michael May) 대표, 인베스트 온타리오(Invest Ontario)의 CEO 트레버 도피니(Trevor Dauphinee) 등 많은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옴니아바이오는 이번 신규 cGMP 생산시설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시 맥메스터 이노베이션 파크(McMaster Innovation Park)에 준공할 예정이며 2025년 말까지 총 7500㎡ 규모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시설, cGMP 생산시설을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다.
이로써 옴니아바이오는 토론토에 위치한 기존 cGMP 3700㎡ 포함해 총 1만1200㎡ 규모의 생산설비를 보유하며,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 개발과 함께 초기 암상부터 후기 임상개발, 상업화 단계까지 일체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캐나다 최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모회사 CCRM의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사업부가 분할해 설립한 옴니아바이오는 이미 북미 현지의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자가 ·동종세포치료제, iPSC, 유전자 변형 세포치료제, 줄기세포치료제, CAR-T 등의 공정개발과 위탁생산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옴니아바이오 미첼 시빌로티(Mitchel Sivilotti) CEO는 "옴니아바이오는 최고의 생산시설에서 뛰어난 인재들과 함께 인간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여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줄기세포치료제 선두주자인 메디포스트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북미지역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도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옴니아바이오는 뛰어난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개발 및 생산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당사의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 전주기 개발 노하우와 결합해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