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차바이오텍이 1분기에 연결 기준 101억 원, 별도 기준 7500만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5억 원(19%) 증가한 1104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1억 원과 57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억 원(18%) 증가한 62억 원, 영업이익은 7500만 원이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차바이오텍을 포함한 국내외 종속회사들의 영업실적이 전년대비 증가해 별도와 연결 실적 모두 영업이익을 달성 할 수 있었다"며 "별도 영업 실적도 제대혈, 바이오인슈런스 등 기존 사업부의 성장세에 힘입어 흑자를 실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