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현대약품이 6월 9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추진 중인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신약후보 물질을 공개한다.
현대약품은 범부처와 복지부로부터 각각 과제 지원을 받아 HD-6277을 개발했고 ADA에서 비임상 단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발표를 통해 HD-6277의 경쟁물질인 파시글리팜(fasiglifam, TAK-875) 대비 간 독성에 대한 안전성과 약효 우위성을 알릴 계획이다.
HD-6277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GPR40 작용제 기전으로 하루 1회 복용만으로 혈당 조절 능력이 뛰어나고 저혈당과 같은 부작용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DPP-IV 억제제와 설폰요소제 계열 약물 중심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는 "이번 ADA 발표를 기점으로 HD-6277를 지속해서 홍보해 글로벌 파트너십과 기술수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면서 "연평균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 비용에 투자하는 등 앞으로도 신약개발 노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약품은 범부처와 복지부로부터 각각 과제 지원을 받아 HD-6277을 개발했고 ADA에서 비임상 단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발표를 통해 HD-6277의 경쟁물질인 파시글리팜(fasiglifam, TAK-875) 대비 간 독성에 대한 안전성과 약효 우위성을 알릴 계획이다.
HD-6277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GPR40 작용제 기전으로 하루 1회 복용만으로 혈당 조절 능력이 뛰어나고 저혈당과 같은 부작용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DPP-IV 억제제와 설폰요소제 계열 약물 중심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는 "이번 ADA 발표를 기점으로 HD-6277를 지속해서 홍보해 글로벌 파트너십과 기술수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면서 "연평균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 비용에 투자하는 등 앞으로도 신약개발 노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