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이 4·15 총선 비례대표 최종 명단을 23일 공개했다.
의사 출신 후보로 당초 20번에 배치됐던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22번으로 밀렸고 김철수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이 새롭게 36번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16일 발표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단에 미래통합당 영입인재들이 당선 가능권 밖에 배치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순번 재배치 논의가 시작됐고 그 과정에서 최대집 의협 회장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방 상근부회장이 당선권인 20번에서 후순위로 배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배경에서다.
34번이었던 김치원 전 맥킨지컨설턴트(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장)은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와 함께 서정숙 한국여약사회장, 김경애 대한간호협회 자문위원이 각각 비례대표 17번과 39번에 이름을 올렸다.
총 40명의 비례대표 후보 중 1번은 윤봉길 의사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2번은 윤상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이다.
의사 출신 후보로 당초 20번에 배치됐던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22번으로 밀렸고 김철수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이 새롭게 36번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16일 발표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단에 미래통합당 영입인재들이 당선 가능권 밖에 배치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순번 재배치 논의가 시작됐고 그 과정에서 최대집 의협 회장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방 상근부회장이 당선권인 20번에서 후순위로 배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배경에서다.
34번이었던 김치원 전 맥킨지컨설턴트(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장)은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와 함께 서정숙 한국여약사회장, 김경애 대한간호협회 자문위원이 각각 비례대표 17번과 39번에 이름을 올렸다.
총 40명의 비례대표 후보 중 1번은 윤봉길 의사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2번은 윤상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이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명단
1번 윤주경 독립기념관장
2번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
3번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4번 이종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
5번 조수진 동아일보 논설위원
6번 조태용 외교부 1차관
7번 정경희 국사편찬위원
8번 신원식 합동참모본부 차장
9번 조명희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10번 최승재 소상공인생존권운동연대 대표
11번 김예지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12번 지성호 나우 대표이사
13번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14번 박대수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15번 전주혜 대한변호사협회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위원회' 부위원장
16번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17번 서정숙 한국여약사회장
18번 이용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
19번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
20번 노용호 미래한국당 당무총괄국장
21번 최영희 대한미용사중앙회 회장
22번 방상혁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23번 김은희 테니스 선수 및 코치
24번 우신구 한국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25번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겸 KEDI 선임연구원, 삼성생명 전무
26번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27번 백현주 서울신문NTN 대표
28번 권신일 국회부의장 비서관 경 에델만코리아 수석부사장
29번 문혜정 새누리당 부대변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30번 남영호 사막 무동력횡단 세계기록 보유 탐험가
31번 이진화 서울시의원
32번 신동호 MBC 아나운서 국장, MBC 100분토론 앵커
33번 정선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34번 박대성 페이스북 한국ㆍ일본 대외정책 부사장
35번 권순영 고양시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회장
36번 김철수 대한병원협회 회장
37번 서안순 미주중서부한인회 연합회장
38번 김보람 인사이트 CCO 최고콘텐츠책임자
39번 김경애 대한간호협회 자문위원
40번 이수영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