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특보단은 다가오는 대선 승리를 위해 지난달 27일 '공정보건의료특보단 대선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미크론 영향에 따라 화상으로 진행 된 이번 결의대회는 ‘포용복지국가위원회원장,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국민건강보건의료위원장을 비롯해 고문, 정책위, 보건의료 2030특보단이 참석,모두 함께 대선승리 결의를 다졌다.
2030보건의료특보단 상황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결의대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공정보건의료특보단장의 개회사, 내빈 인사 및 축사, 공정보건의료특보단 소개, 각 단체 대표들의 결의 발표, 결의문 낭독의 순으로 이뤄졌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측은 "사회적 소수자와 장애인, 노인을 위한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환자를 지킬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보단을 대표해 나성욱 작업치료사와 홍성애 간호조무사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보건의료의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국민 누구나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후보, 바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끝까지 노력한다"고 선언했다.
남인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초박빙의 대선 국면에서 결의대회가 대선승리의 분기점이 돼달라”고 당부했으며 김성주 의원은 “3000의 보건의료특보단과 함께해 든든하고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춘숙 의원은 결의대회를 축하하며 3월9일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부탁했으며 이수진 의원(비례)은 보건의료 노동자를 위해 노력할 이재명 후보에게 큰 힘이 돼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신현영 의원은 대선 승리를 확신하며 “끝까지 절박함을 잃지 않고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