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가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바이엘 코리아 서울 오피스가 있는 한강공원 일대에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전직원이 참여하는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Glück for Green Plogging Campaign)‘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plocka upp)는 뜻의 스웨던어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 등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전세계적 환경운동의 하나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바이엘의 사회 참여 활동(Corporate Social Engagement) 중 하나인 ̒글뤽 포 그린 캠페인(Glück for Green)'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바이엘 코리아의 '글뤽 포 그린 캠페인(Glück for Green Campaign)‘은 바이엘이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집중해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탄소 배출 감소를 목표로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위한 생활습관 변화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꾸준히 알림으로써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바이엘 코리아의 환경 보호 사회 참여 캠페인이다.
올해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은 이벤트성으로 진행됐던 지난 해와 달리, 정해진 한 달 동안 팀별로 자유롭게 일정을 정하되 전직원이 최소 1회 이상 참여하도록 하며, 이를 통해 바이엘 코리아의 지속가능성 실천 의지뿐만 아니라 팀워크도 함께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는 "바이엘은 'Science for better'라는 기업의 미션 아래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17가지 중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기후 변화와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이라는 3가지 목표에 주력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왔다“며 "이에 발맞추어 바이엘 코리아에서도 사내에서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고, 점심시간에는 사무실 전체를 소등하는 등 생활 속 환경을 위한 습관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플로깅이 전사 행사로 확대된 만큼 바이엘 코리아 임직원 모두가 바이엘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구와 환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