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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북한산 건강나누리캠프 개최

    17일 북한산생태탐방원서 어린이·보호자 28명 대상 체험형 교육 진행

    기사입력시간 2026-10-18 01:48
    최종업데이트 2026-10-18 01:48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17일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건강나누리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어린이 13명과 보호자 15명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방법을 배우고 생활 속 환경보건 실천에 친숙해지도록 구성됐다. 전문가 교육과 놀이·체험을 연계해 환경과 건강의 관계를 전달했다.

    교육은 학부모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민경복 센터장이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에게는 ‘환경성질환 바로알기’ 교육과 ‘알레르기 이겨내기 부루마블’ 게임을 통해 환경성질환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플라스틱 탐정단’ 강의를 진행했다. 고체샴푸 만들기, 피부수분도 측정, 초록행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민경복 센터장은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족이 환경과 건강의 관계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가 어린이와 보호자가 환경보건을 친근하게 배우고,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욱 부센터장은 “국립공원의 자연 체험과 환경보건센터의 전문 교육이 어우러져 어린이와 가족이 환경과 건강의 관계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환경보건 정보를 친숙하게 접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운영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다. 환경보건 정책 수립 지원, 환경성질환 감시체계 운영, 환경보건 정보 제공 및 위해소통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서울시민의 건강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