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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부산대병원, ‘2026 바이오 인사이트 데모데이’ 개최

    바이오·의료 유망 기업 22개사와 투자기관 12개사 참여,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촉진

    기사입력시간 2026-07-09 20:18
    최종업데이트 2026-07-09 20:18


    양산부산대병원 개방형실험실 사업단은 지난 7일 부산 코모도호텔 해마루홀에서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허브와 공동으로 ‘2026 Bio Insight Demo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의료 분야 유망 창업기업과 전문 투자기관을 연결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 22개사 중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바이오, 헬스케어 플랫폼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포함됐다. 각 기업은 핵심 기술과 사업모델을 발표했으며,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엔젤투자기관 등 12개 투자기관은 기업별 IR 자료를 검토하고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허브와의 공동 주관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간의 접점이 확대된 점이 주목됐다. 행사에서는 단순 자금 조달을 넘어서 공동 연구, 기술 사업화, 후속 투자 등 기업의 성장 단계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행사 병행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재 양산부산대병원 개방형실험실은 병원의 임상 인프라와 전문 의료진을 기반으로 창업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상 자문, 공동 연구, 연구 시설 및 장비 활용, 사용적합성 평가, 투자 연계 등 기업의 성장 주기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학선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원장은 “이번 Bio Insight Demo Day는 혁신 기술을 가진 바이오 기업과 전문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허브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 기관과 협력해 지역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