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트리가 7월 8일~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3층)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국제수면산업박람회-슬립테크2021(SleepTech2021)'에 참가해 밤에 마시는 커피 '잘자커피' 시리즈를 소개했다.
킨트리는 의사와 약사, 커피 전문가가 함께 만든 스타트업으로 커피 본연의 맛을 살리되, 과도한 카페인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보다 건강한 커피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잘자커피 오리지널' 제품은 카페인 함량이 낮은 로우 카페인 커피다. 에티오피아산 예가체프 G1등급 원두를 사용했고, 볶은 산조인과 마그네슘을 첨가해 수면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했다. 볶은 산조인은 신경전달물질인 GABA 효과를 향상시켜 카페인이 막은 수면활로를 되찾아주고, 마그네슘은 카페인으로 예민해진 신경과 두근거리는 심장을 이완시켜준다.
티백에 90도 이상의 뜨거운 물 200㎖를 따라준 뒤 4~5분 정도 우린 뒤 뜨겁게 즐길 수도 있고, 90도 이상의 뜨거운 물 100㎖를 붓고 4~5분 정도 우린 뒤 얼음을 넣어 차갑게 즐길 수도 있다.
킨트리 측은 "최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자 브라질 커피의 고소한 풍미를 살린 '잘자커피 다크'를 출시했다"면서 "사용의 편의성을 위해 기존 티백 제품이 아닌 캡슐 형태의 커피 또한 개발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