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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탄바이오, 엔세이지와 동종 CAR-NK 세포 치료제 개발 협약 체결

프로탄바이오의 항체 서열 및 관련 기술 바탕으로 엔세이지 자동화 플랫폼 활용해 치료제 개발

기사입력시간 21-10-13 17:14
최종업데이트 21-10-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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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탄바이오 조제열 대표(오른쪽)와 엔세이지 이봉희 대표(왼쪽).

프로탄바이오와 엔세이지가 다발성골수종 CAR-NK(키메라항원수용체-자연살해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1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이어 이번주 중 체결되는 본계약을 통해 프로탄바이오가 개발한 항체의 서열과 이에 관련된 기술을 엔세이지에 기술이전하며, 엔세이지는 이를 기반으로 자동화 플랫폼을 이용해 CAR-NK 세포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NK세포는 선천적인 면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파괴해 암을 막아주는 자연살해세포다. CAR-NK세포지료제는 환자맞춤형 자가 세포치료제 및 거부반응이 없어 여러 번 반복 투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타 치료제보다 낮은 이식편대증후근으로 고가의 자가세포치료제를 대체할 동종치료제로서의 개발 기대감도 크다.

엔세이지는 자체적으로 유전자 교정 Cas12a를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CAR-NK세포치료제 로보틱스를 이용한 동종자동화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탄바이오는 자사 보유의 우수한 특화된 항체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CAR-T 등 면역세포 항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자사가 개발한 다발성골수종 타겟 항체를 CAR-NK 세포치료제 개발에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프로탄바이오 조제열 대표는 "자사가 가진 다발성골수종 치료에 적용하는 항체의 서열을 엔세이지에 기술 이전함으로써 그 적용 범위를 CAR-NK에까지 적용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뛰어난 치료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세이지 이봉희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본사가 가진 Cas 12유전자 가위와 NK 세포 활성용 도메인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자동화 생산으로 표적암 치료 효능이 뛰어난 저비용의 동종 CAR-NK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