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 비서관을 지낸 김현지 내과 전문의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다.
9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김현지 전문의는 4월 총선 공직 후보자 추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전문의는 서울 동대문구을에서 장경태 청년위원장과 공천권을 두고 경쟁한다.
김 전문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전공의 수련, 대한전공의협의회 기동훈 집행부 부회장을 역임했고 20대 국회에서 1년 6개월간 민주당 윤일규 의원실 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김 전문의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로 발탁되기도 했으며 현재 민주연구원 유튜브 채널 ‘의사소통 TV’ 진행자, 중앙선대위 코로나대책19대책추진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