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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호야렌즈, '세계 시력의 날' 기념, 취약계층 어린이 눈 건강 교육 및 검진 지원

    기사입력시간 2024-10-10 16:58
    최종업데이트 2024-10-10 16:58


    한국호야렌즈는 '세계 시력의 날(World Sight Day)'을 맞아 지난 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취약 계층 아동들의 눈 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무료 시력검진과 강의 등 사회공헌활동(CSR)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한 눈으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그리고 눈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을 ‘세계 시력의 날(World Sight Day)’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2024년 세계 시력의 날 캠페인 주제는 ‘Children, Love Your Eyes’로 아동과 청소년의 눈 건강을 보호하고 올바른 안경 착용 및  교정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한국호야렌즈는 '시력관리 격차 해소(Bridging the vision care gap)'라는 CSR 미션의 일환으로 지난 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아동 및 청소년 안과수술비 및 안경비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호야렌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실명예방재단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눈 수술 및 안경비 지원 사업비로 1000만원의 기부금을 재단에 기탁했다. 협약식 후 한국호야렌즈와 한국실명예방재단, 대한 안경사협회 충북지부 안경사들과 함께 청주지역의 보육원에 방문해 총 50명의 아이들에게 무료 시력검사를 진행했다.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는 "세계 시력의 날을 맞아 아동∙청소년에게 눈 건강의 중요성을 전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한국호야렌즈는 국내 안경 렌즈 산업을 이끄는 리더로서 취약 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