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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메디칼, RSNA 2020서 '버츄얼 뮤지엄' 공개

    인공지능 기반 최신 기술 소개하고 다채로운 강연과 라이브 세션 선보여

    기사입력시간 2020-11-30 16:30
    최종업데이트 2020-11-30 16:30

    버츄얼 뮤지엄.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는 오는 12월5일까지 개최되는 북미 최대 영상의학회인 RSNA 2020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해 전 세계 영상의학 전문의, 방사선사 및 헬스케어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최신 기술들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강연과 라이브 세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RSNA에서 캐논은 글로벌 캠페인 'Made Possible'을 테마로 한 버츄얼 뮤지엄(Virtual Museum)을 운영한다. 버츄얼 뮤지엄은 캐논에서 처음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흡사 실제 박물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뮤지엄은 크게 두 파트로 캐논의 AI 관련 최신 기술을 경험한 전 세계의 연자들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KOL Theater와 제품별(CT, Ultrasound, MR, Angio 등) 갤러리로 구성돼 있다.

    각 갤러리에는 제품 및 영상, 기술이 전시돼 있으며 지정된 시간에 라이브 데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캐논 장비를 사용해보지 않은 고객도 온라인을 통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 IT 솔루션인 Automation Platform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CT 갤러리에서는 세계최초의 'Deep Learning Spectral CT'를 선보인다. 기존의 Dual Energy 기술보다 훨씬 견고하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으며 세계 최초 One-beat Spectral Cardiac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AI 기반의 Deep Learning Reconstruction을 통해 적은 선량으로 많은 노이즈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 'AiCE'를 소개한다.

    초음파 갤러리에서는 전체 라인업을 비롯, 다양한 트랜스듀서와 리딩 초음파 영상 기술을 홍보한다.

    특히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Liver Package(리버 패키지)'를 중심으로 SMI(Superb Micro-vascular Imaging)와 같은 혁신적인 킬러 어플리케이션(Killer Application)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논 메디칼 김영준 대표는 "캐논의 헬스케어 리딩 기술을 웹 플랫폼을 통해서라도 한국의 의료진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특히 캐논 본사에서 준비한 새로운 웹 플랫폼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