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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승권 심평원장, 의대생에 맞춤형 교육 실시…“환자 중심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연세대 원주의대생 80명 대상교 건강보험·보건의료체계 교육

    기사입력시간 2026-06-09 07:22
    최종업데이트 2026-06-09 07:2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홍승권 원장이 연세대 원주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와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현장에 나가기 전 예비의료인들이 건강보험제도와 심평원의 역할을 이해하도록 해, 향후 환자 중심의 진료와 지역·필수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홍승권 심평원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체계 이해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관장과의 만남 ▲건강보험제도의 이해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활용 ▲디지털클라우드센터 방문 ▲상근심사위원 멘토 강의 등이다.

    홍 원장은 의료계 선배로서 1차 의료와 지역·필수의료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국민 누구나 어디서든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의대생들에게 향후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의학 지식뿐 아니라 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어떤 의사로 성장해야 할지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홍 원장은 “보건의료체계를 이해하는 예비의료인은 향후 진료과목 선택의 시작점과 의료현장에서 역할의 깊이가 달라질 수 있다”며 “더 많은 의과대학생이 심평원의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