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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외관 메타버스에 구현..."메타 세브란스에서 교육받아요"

기사입력시간 22-04-13 00:25
최종업데이트 22-04-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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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 전체 이미지.
연세의료원이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해 비대면 교육 환경인 ‘메타 세브란스’를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메타 세브란스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연세의료원의 외관을 구현한 비대면 교육 플랫폼이다. 연세의료원은 최근 메타 세브란스에서 신임교원 32명과 윤동섭 의료원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신입직원 179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성황리에 마쳤다.

메타 세브란스에 접속하면 바로 보이는 초기 화면은 연세의료원 전경이다. 또 교육생들이 강의를 수강하는 서브홀은 연세암병원의 상징적인 조형물인 노아의 방주와 빛의 기둥도 그대로 재현했다. 실제 행사와 회의 등에 사용하는 은명대강당과 서암강당도 본떠 제작해 교육 현장감을 높였다.

이번 신입직원 교육에서는 일과 직장의 의미, 윤리강령, 인사제도, SNS 이용법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신입직원들은 조별 활동과 휴식 공간에서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친밀감도 쌓았다. 특히 이번 신입직원 교육이 의료원의 전경과 건물을 그대로 구현한 메타 세브란스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몰입감을 더욱 키울 수 있었다는 평이 많았다.

신입직원 A씨는 “메타 세브란스에서 여러 건물을 돌아다녀 보니 의료원의 환경이 더욱 익숙해졌고, 실제 현장에서 교육을 듣는 것 같아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신입직원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1점이었다. 지난해 진행한 신입직원 교육 중 줌(zoom)을 이용했을 때의 평균 만족도는 4.25점, 기존의 일반 메타버스를 사용했을 때의 평균 만족도는 4.55점으로 메타 세브란스를 도입한 이후 만족도가 상승했다.

연세의료원 안상훈 인재경영실장은 “연세의료원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인재양성을 지향한다”며 “이번에 연세의료원의 전경과 내부 시설들을 그대로 본뜬 메타 세브란스를 통해 앞으로도 직원들의 교육 효과, 현장감을 모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