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의사회, 전라남도의사회 임원 및 회원과 목포시치과의사회, 여수시치과의사회, 순천시치과의사회, 전라남도간호사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의사회는 “의료기관 내 폭력사건은 진료기능을 정지시키고 의료인력 손실로 인한 응급의료 공급제한 등을 초래함으로써 결국 국민의 진료권을 훼손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중대한 지장을 주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기에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사회는 “성공적인 캠페인 개최를 위해 정부, 국회, 사법부 및 국민들에게 의료인 폭력사건의 심각성과 보건의료인의 고충을 알리고 두 번 다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의사회 인사말과 전라남도의사회 격려사, 의료계 단체장 연대사, 구호제장, 결의문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