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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 3년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

"사업 전반에 걸친 속도감 있는 경영 체질 개선 주효"

기사입력시간 22-05-13 22:47
최종업데이트 22-05-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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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억원, 영업이익 6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별도기준 1억5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신임 경영진 합류 이후 1분기만에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1분기 호실적은 국내 영업망 재정비, 신사업 추진, 해외 수출 등의 사업 전반에 걸친 속도감 있는 경영 체질 개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우선 관계사인 코리그룹(COREE Group)이 직간접적으로 지원했다. 코리그룹은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최대주주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설립한 해외기술자원 투자기업으로 중국·미국·유럽 등지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업다각화를 통해 기존 영업력을 빠르게 회복했으며, 국내 영업망을 재정비해 수익 안정화를 추진했다. 이외에도 정밀진단 기반의 PCR키트, 면역 신속 진단 키트의 해외 수출과 자사의 제조 생산 시설(GMP)을 활용한 위탁 사업도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헬스케어사업은 자사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서 개발한 영유아 브랜드 제품들을 지난 2월부터 중국으로 수출을 시작해 중국 1만여개 유아용품 전문점과 온라인을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판매되면서 실적을 견인하는 데 기여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박상태 대표는 "거래재개를 1차 목표로 매출과 이익 개선에 집중한 결과 올해 1분기 의미 있는 실적을 거뒀다"며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2분기에도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체외진단 서비스는 팬데믹 이후를 대비해 다양한 체외진단 제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현장진단을 위한 POCT 장비 개발 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전체분석 서비스는 기존 산부인과에서 내과, 클리닉, 건강검진센터 및 일반 기업체 등 B2B 비즈니스로 시장을 확장하는 중이며,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면서 지노믹스(Genomic) CRO 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진단부터 예방, 관리, 치료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