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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덴마크대사관, 레오파마 글로벌 부회장 방한 계기 오찬 간담회 개최

    한-덴 제약·바이오 협력 강화 및 피부질환 치료 혁신 비전 공유

    기사입력시간 2026-02-25 16:31
    최종업데이트 2026-02-25 16:31

    사진: 주한덴마크대사관저에서 열린 레오파마 글로벌 부회장 초청 오찬 간담회 참석자들(출처=주한덴마크대사관)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최근 서울 주한덴마크대사관저에서 덴마크 글로벌 제약사 레오파마(LEO Pharma)의 프레데릭 키어(Frederik Kier) 국제사업 총괄 부회장과 신정범 레오파마 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키어 부회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자리로, 레오파마의 글로벌 전략과 한국 시장에서의 역할을 공유하고 한국-덴마크 양국 간 제약·바이오 협력의 방향과 미래 헬스케어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회사를 통해 미카엘 헴니티 빈터(Mikael Hemniti Winther) 주한덴마크대사는 “덴마크 대사관은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높은 가치와 신뢰를 창출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오늘날 기업과의 협력은 단순한 경제 협력을 넘어 글로벌 보건과 혁신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외교(geopolitical diplomacy)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스 프리보르(Mads Friborg) 보건의료 참사관은 레오파마 코리아와 주한덴마크대사관이 그동안 추진해 온 협력 활동을 소개하고, 피부질환 치료 혁신과 보건의료 협력 확대를 위한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키어 부회장은 레오파마의 글로벌 전략과 혁신 신약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며, 한국 시장이 아시아 지역에서 중요한 전략적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레오파마는 1908년 설립 이후 100년 이상 피부질환 치료에만 전념해 온 글로벌 의료 피부과학 전문 제약사”라며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아트랄자(Adtralza)’와 만성 손 습진 치료제 ‘앤줍고 크림(Anzupgo)’ 등 혁신 치료제를 통해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어 부회장은 또한 “레오파마가 경증 피부질환부터 중증 및 희귀 피부질환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한국에서 피부질환 치료 분야의 제약·바이오 협력을 잇는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덴마크는 강력한 공공 보건의료 시스템과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혁신 기술이 치료 현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춘 대표적인 제약·바이오 강국이다. 이러한 생태계를 대표하는 레오파마는 ‘We help people achieve healthy skin’이라는 미션 아래 100년 이상 피부질환 치료 분야에 집중해 온 세계적인 제약사다.

    2011년 설립된 레오파마 한국 법인(레오파마 코리아)은 국내 의료진과의 협력과 의학 연구를 통해 혁신 치료제 도입을 확대하며, 한국-덴마크 보건의료 협력의 중요한 연결 고리로 기능하고 있다.

    주한덴마크대사관은 이번 간담회는 한국-덴마크 양국이 제약·바이오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환자 중심 혁신을 위한 공동의 비전을 공유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덴마크 생명과학 기업과 한국 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며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