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은 14일 탯줄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하는 방법과 세포를 활용해 개발한 치료제의 활용 범위에 대한 유럽 특허(발명의 명칭 향상된 탯줄 유래 부착형 줄기세포, 그의 제조방법 및 용도·출원번호 16835478.5)를 획득했다.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탯줄 유래 줄기세포를 인체 내부와 유사한 환경에서 배양하기 때문에 고순도 세포를 더 많이 증식시킬 수 있어 세포의 제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앞서 차바이오텍은 제조 효율을 높인 탯줄유래 줄기세포 제조방법에 대해 일본 특허를 획득,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탯줄 유래 줄기세포는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성인 골수 유래 줄기세포에 비해 면역조절·신경재생 등에 직접 작용하는 주요 인자들이 높게 발현해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차바이오텍은 자체 개발한 독창적인 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하나의 조직에서 수십만명에게 투여 할 수 있는 규모로 줄기세포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다.
또 다른 독자 기술인 세포 동결기술로 세포 유효기간을 대폭 늘릴 수 있어 저비용·고효율 줄기세포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는 상업화 경쟁력도 갖췄다.
현재 차바이오텍은 탯줄 유래 줄기세포로 퇴행성 허리디스크 치료제 '코드스템-DD(CordSTEM-DD) ', 난소기능부전 치료제 '코드스템-POI(CordSTEM-POI)'를 개발하고 있다.
코드스템 -DD는 국내 7개 주요 종합병원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향후 국내 임상2상 결과와 임상 1상 자료를 활용해 글로벌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드스템-POI는 올해 1월 1/2a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하면 조기난소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의 안전성, 내약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조기난소부전은 갱년기가 아닌 이른 시기에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불임과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어 환자들이 사회적, 정신적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탯줄유래 줄기세포 치료제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탯줄 유래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는 물론 유럽 및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탯줄 유래 줄기세포를 인체 내부와 유사한 환경에서 배양하기 때문에 고순도 세포를 더 많이 증식시킬 수 있어 세포의 제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앞서 차바이오텍은 제조 효율을 높인 탯줄유래 줄기세포 제조방법에 대해 일본 특허를 획득,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탯줄 유래 줄기세포는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성인 골수 유래 줄기세포에 비해 면역조절·신경재생 등에 직접 작용하는 주요 인자들이 높게 발현해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차바이오텍은 자체 개발한 독창적인 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하나의 조직에서 수십만명에게 투여 할 수 있는 규모로 줄기세포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다.
또 다른 독자 기술인 세포 동결기술로 세포 유효기간을 대폭 늘릴 수 있어 저비용·고효율 줄기세포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는 상업화 경쟁력도 갖췄다.
현재 차바이오텍은 탯줄 유래 줄기세포로 퇴행성 허리디스크 치료제 '코드스템-DD(CordSTEM-DD) ', 난소기능부전 치료제 '코드스템-POI(CordSTEM-POI)'를 개발하고 있다.
코드스템 -DD는 국내 7개 주요 종합병원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향후 국내 임상2상 결과와 임상 1상 자료를 활용해 글로벌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드스템-POI는 올해 1월 1/2a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하면 조기난소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의 안전성, 내약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조기난소부전은 갱년기가 아닌 이른 시기에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불임과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어 환자들이 사회적, 정신적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탯줄유래 줄기세포 치료제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탯줄 유래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는 물론 유럽 및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