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6월 9일~21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1(BIO KOREA 2021)에서 디지털헬스, 인공지능, 의료데이터 등 데이터융합 혁신 기술을 주제로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및 4차 산업혁명산업시대의 도래로 정보기술(IT) 및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제고됨에 따라 바이오헬스산업의 패러다임도 데이터와 융합된 디지털 헬스 기술 개발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는 새로운 분야와 결합하여 바이오헬스산업을 밝히는 미래기술들을 살핀다.
디지털 헬스 트랙에서는 최근 치료제로서 영역을 넓히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 웨어러블 기기, IoT, 모바일 인터넷 등 기술을 활용해 바이오헬스산업에 접목시킨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소개한다.
그 첫 번째로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학계, 인허가 전문가, 디지털 치료제 전문 토의를 통해 국내 디지털치료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주요과제와 해결책을 논의한다.
이에 본 세션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영규 팀장이 국내 디지털치료기기의 허가심사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헤링스 남병호 대표가 디지털치료제의 현재의 이슈와 미래를 공유하고 서울대학교 편웅범 교수가 디지털치료제 혁신을 위한 새로운 규제요청의 타당성 분석 내용을 공유한다.
이어 국내 디지털 치료제가 글로벌화 되기 위한 향후 과제와 현실적인 해결책에 대하여 각 관계기관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NEMIC의 Aidan Petrie 설립자를 비롯해 ▲Motiv8 이유진 대표 ▲One Business Asia의 공동창업자인 Mattew Au, ▲Smart Health leadership Center의 Adam Chee 대표가 참여해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의 기술 혁신 사례와 동향을 소개하고 디지털 치료제 연구를 하는데 있어 가로막혀 있는 장벽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도 같이 논의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세션에서는 첫 번째로 ▲미국 실리콘밸리 lgniteXL 벤처투자사의 Clare Chang 대표를 비롯해 ▲베트남 실리콘밸리 공동설립자인 Thach Le Anh ▲싱가포르 지역 벤처투자사 Trive의 Hau Koh Foo 전무이사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해 투자과정에서 바로 보는 유사점과 차이점, 투자유치 전략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두 번째로 실리콘밸리 기반 미국 벤처캐피탈인 빅베이슨 캐피탈 Phil Yoon 대표를 비롯해 싱가포르 벤처캐피탈인 코쿤 캐피탈 Zong Xi 수석연구원, 베트남 실리콘밸리 Gibs Song 벤처파트너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기술들의 국가별 사례 소개 및 향후 미래기술 전망을 공유한다.
또한 최근 최첨단 디지털 디바이스를 이용한 재활의학이 주목을 받으면서 재활치료 시행시 로봇으로부터 측정되는 디지털 데이터가 환자를 보다 정량적으로 모니터해 정밀재활의료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이에 재활로봇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범재원 교수 ▲(주)엔젤로보틱스 공경철 대표 ▲(주)네오펙트 반호영 대표가 재활로봇에 대한 첨단기술, 상용화의 경험, 미래의 기술발전에 대해 공유한다.
최근 뉴노멀(New Normal) 시대로 급변하면서 바이오헬스산업내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인공지능(AI)개념 중 하나인 딥러닝 기술이 급증하기 시작했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생물의학 분야에서 치료제 발견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는 딥러닝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그 첫 번째로 ▲(주)스탠다임 송상옥 최고운영책임자가 지속가능한 제약산업을 위한 인공지능의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재)한국파스퇴르연구소 최인희 팀장이 정보축적과 활용의 연속성 기반 신약개발방법을 공유한다. ▲카이팜 김완규 대표가 대규모 약물-유도 전사체 기반 신약개발 전략을 발표하고 ▲Broad Institute Niranj Chandrasekaran 교수가 이미지 기반 프로파일링을 통한 신약 발견의 혁신기술을 논의하며, ▲파스퇴르연구소 Spencer Shorte 과학이사가 표현형 스크리닝 감염성 질환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데이터 3법이 2020년부터 시행되면서 정부에서는 공공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병원 및 기업에서는 데이터 3법과 관련해 해석·가이드라인은 있으나 민간정보에 대한 동의 및 합의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기업·병원의 사용에 대한 거버넌스 관련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는 데이터 3법 개정에 기반한 의료데이터분야의 전망 및 다양한 적용 사례 이슈 및 활성화 방안을 소개한다. ▲이지케어텍 김정민 변호사가 데이터3법 및 의료관련 특별법령에 기반한 보건의료뎅터 활용규제 및 이슈에 대해 공유하고 ▲가톨릭대학교 윤건호 교수가 My-Healthway를 통한 개인의료데이터 활용 촉진 전략을 설명한다. ▲서울대학교 박현애 교수가 의료데이터 거버넌스 이슈를 △ 한국1형 당뇨환우회 김미영 대표가 의료데이터를 사용하는 환자들의 경험을 발표한다.
또한 데이터 활용 활성화로 발생되는 문제점과 제도적 과제, 데이터 활용에 수반되는 비용과 이를 부담하게 될 주체에 대해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바이오코리아 2021은 서울 코엑스(6월9일∼11일)와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6월9일∼21일)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2021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및 4차 산업혁명산업시대의 도래로 정보기술(IT) 및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제고됨에 따라 바이오헬스산업의 패러다임도 데이터와 융합된 디지털 헬스 기술 개발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는 새로운 분야와 결합하여 바이오헬스산업을 밝히는 미래기술들을 살핀다.
디지털 헬스 트랙에서는 최근 치료제로서 영역을 넓히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 웨어러블 기기, IoT, 모바일 인터넷 등 기술을 활용해 바이오헬스산업에 접목시킨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소개한다.
그 첫 번째로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학계, 인허가 전문가, 디지털 치료제 전문 토의를 통해 국내 디지털치료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주요과제와 해결책을 논의한다.
이에 본 세션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영규 팀장이 국내 디지털치료기기의 허가심사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헤링스 남병호 대표가 디지털치료제의 현재의 이슈와 미래를 공유하고 서울대학교 편웅범 교수가 디지털치료제 혁신을 위한 새로운 규제요청의 타당성 분석 내용을 공유한다.
이어 국내 디지털 치료제가 글로벌화 되기 위한 향후 과제와 현실적인 해결책에 대하여 각 관계기관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NEMIC의 Aidan Petrie 설립자를 비롯해 ▲Motiv8 이유진 대표 ▲One Business Asia의 공동창업자인 Mattew Au, ▲Smart Health leadership Center의 Adam Chee 대표가 참여해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의 기술 혁신 사례와 동향을 소개하고 디지털 치료제 연구를 하는데 있어 가로막혀 있는 장벽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도 같이 논의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세션에서는 첫 번째로 ▲미국 실리콘밸리 lgniteXL 벤처투자사의 Clare Chang 대표를 비롯해 ▲베트남 실리콘밸리 공동설립자인 Thach Le Anh ▲싱가포르 지역 벤처투자사 Trive의 Hau Koh Foo 전무이사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해 투자과정에서 바로 보는 유사점과 차이점, 투자유치 전략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두 번째로 실리콘밸리 기반 미국 벤처캐피탈인 빅베이슨 캐피탈 Phil Yoon 대표를 비롯해 싱가포르 벤처캐피탈인 코쿤 캐피탈 Zong Xi 수석연구원, 베트남 실리콘밸리 Gibs Song 벤처파트너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기술들의 국가별 사례 소개 및 향후 미래기술 전망을 공유한다.
또한 최근 최첨단 디지털 디바이스를 이용한 재활의학이 주목을 받으면서 재활치료 시행시 로봇으로부터 측정되는 디지털 데이터가 환자를 보다 정량적으로 모니터해 정밀재활의료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이에 재활로봇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범재원 교수 ▲(주)엔젤로보틱스 공경철 대표 ▲(주)네오펙트 반호영 대표가 재활로봇에 대한 첨단기술, 상용화의 경험, 미래의 기술발전에 대해 공유한다.
최근 뉴노멀(New Normal) 시대로 급변하면서 바이오헬스산업내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인공지능(AI)개념 중 하나인 딥러닝 기술이 급증하기 시작했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생물의학 분야에서 치료제 발견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는 딥러닝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그 첫 번째로 ▲(주)스탠다임 송상옥 최고운영책임자가 지속가능한 제약산업을 위한 인공지능의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재)한국파스퇴르연구소 최인희 팀장이 정보축적과 활용의 연속성 기반 신약개발방법을 공유한다. ▲카이팜 김완규 대표가 대규모 약물-유도 전사체 기반 신약개발 전략을 발표하고 ▲Broad Institute Niranj Chandrasekaran 교수가 이미지 기반 프로파일링을 통한 신약 발견의 혁신기술을 논의하며, ▲파스퇴르연구소 Spencer Shorte 과학이사가 표현형 스크리닝 감염성 질환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데이터 3법이 2020년부터 시행되면서 정부에서는 공공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병원 및 기업에서는 데이터 3법과 관련해 해석·가이드라인은 있으나 민간정보에 대한 동의 및 합의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기업·병원의 사용에 대한 거버넌스 관련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는 데이터 3법 개정에 기반한 의료데이터분야의 전망 및 다양한 적용 사례 이슈 및 활성화 방안을 소개한다. ▲이지케어텍 김정민 변호사가 데이터3법 및 의료관련 특별법령에 기반한 보건의료뎅터 활용규제 및 이슈에 대해 공유하고 ▲가톨릭대학교 윤건호 교수가 My-Healthway를 통한 개인의료데이터 활용 촉진 전략을 설명한다. ▲서울대학교 박현애 교수가 의료데이터 거버넌스 이슈를 △ 한국1형 당뇨환우회 김미영 대표가 의료데이터를 사용하는 환자들의 경험을 발표한다.
또한 데이터 활용 활성화로 발생되는 문제점과 제도적 과제, 데이터 활용에 수반되는 비용과 이를 부담하게 될 주체에 대해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바이오코리아 2021은 서울 코엑스(6월9일∼11일)와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6월9일∼21일)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2021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