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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렉소, 로보월드 2026서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신제품 공개

    크기·무게 기존 제품 대비 절반 수준…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시연

    기사입력시간 2026-10-30 16:01
    최종업데이트 2026-10-30 16:01


    큐렉소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보월드 2026’에 참가해 개발 중인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Morning Walk)’ 신제품을 처음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닝워크 신제품은 보행운동부 메커니즘을 새롭게 설계해 구조를 단순화했다. 이에 따라 크기와 무게를 기존 제품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기능도 강화해 추력 측정 센서를 보강해 보행 중 환자가 발판을 미는 힘을 더 정확하게 측정한다. 근전도(EMG) 기반 바이오피드백 훈련 모드에서는 환자의 근육 활성도에 맞춰 장비가 구동돼 환자가 스스로 힘을 쓰는 능동적 보행 훈련을 돕는다.
     
    수술로봇존에서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 과정을 시연한다. 엔비디아(NVIDIA) 아이작 심(Isaac Sim)을 이용한 내시경 카메라 제어 학습 결과를 관람객이 시뮬레이션으로 직접 조작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술실과 재활 현장의 안전 관제 기술도 선보인다. 에스오에스랩의 멀티모달 센서로 출입 인원을 실시간 파악하고, 이를 아이작 심의 디지털 트윈 수술실과 연동하는 위험지역 모니터링을 시연한다. 재활로봇존에서는 카메라 영상으로 심박을 측정하는 기술과 위험지역 접근을 감지하는 AI 모니터링 기술을 소개한다.
     
    큐렉소 관계자는 “수술과 재활 분야에서 쌓아온 로봇 기술에 센싱과 AI를 접목해 환자 치료 환경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모닝워크 신제품은 장비 소형화와 환자의 능동적인 재활 참여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