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여의사회(행동여의)는 3일 성명서를 통해 “위내시경 4만2천원 vs 발마사지 5만원, 발마사지는 잘못돼도 구속·합의금 없지요”라고 지적했다.
행동여의는 “다른 나라와 수십 배 차이나는 수가, 칭찬받기를 좋아하는 모범생 의사들이 수가 개정 요구를 한 목소리로 강하게 하지만 (정부는) 할 생각을 안하고 있다. 수십 년째 제자리인 초저수가로 인한 적자를 장례식장, 매점 수익과 비급여로 꾸역꾸역 메꾸다 이제는 불법 PA까지 동원해 적자 보전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행동여의는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의대교수들조차 단체행동을 적극 지지하며 당직을 자처할 정도로 의료가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수준이다. 2018년 문케어를 통해 비급여의 급여화가 시작되고 질환을 보는 의료로 생계 유지가 더욱 불가능해지면서 의사들이 대거 미용으로 빠져 나가고 있다. 전문의들마저 처절한 마음으로 전공과 상관없는 미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동여의는 “기형적 초저수가를 메우려 누덕누덕 모래성을 쌓아온 요지경 속 의료인데, 정부는 또 공공의대라는 신박한 기형 정책을 주장하고 있다. 이제 더 어떻게 망가지라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행동여의는 “의료를 헐값 후려치기를 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이번 독감 백신 정부 공급 물량의 상온 배송 사태가 단적으로 보여준다. 정부는 기형 정책의 추진을 당장 중단하고 국민 건강을 돌보는 필수의료에 적정 수가를 지급해 의료를 근본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의사들을 갈아 넣어 만든 모래성이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행동여의는 “다른 나라와 수십 배 차이나는 수가, 칭찬받기를 좋아하는 모범생 의사들이 수가 개정 요구를 한 목소리로 강하게 하지만 (정부는) 할 생각을 안하고 있다. 수십 년째 제자리인 초저수가로 인한 적자를 장례식장, 매점 수익과 비급여로 꾸역꾸역 메꾸다 이제는 불법 PA까지 동원해 적자 보전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행동여의는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의대교수들조차 단체행동을 적극 지지하며 당직을 자처할 정도로 의료가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수준이다. 2018년 문케어를 통해 비급여의 급여화가 시작되고 질환을 보는 의료로 생계 유지가 더욱 불가능해지면서 의사들이 대거 미용으로 빠져 나가고 있다. 전문의들마저 처절한 마음으로 전공과 상관없는 미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동여의는 “기형적 초저수가를 메우려 누덕누덕 모래성을 쌓아온 요지경 속 의료인데, 정부는 또 공공의대라는 신박한 기형 정책을 주장하고 있다. 이제 더 어떻게 망가지라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행동여의는 “의료를 헐값 후려치기를 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이번 독감 백신 정부 공급 물량의 상온 배송 사태가 단적으로 보여준다. 정부는 기형 정책의 추진을 당장 중단하고 국민 건강을 돌보는 필수의료에 적정 수가를 지급해 의료를 근본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의사들을 갈아 넣어 만든 모래성이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