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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교보생명, 메타버스 보험영업 관리·AI 기반 상품 예측 등 공동연구 추진

교보생명-디플래닉스, 카이스트와 KDK 미래보험 AI연구센터 설립

기사입력시간 22-05-25 10:04
최종업데이트 22-05-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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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왼쪽부터 황지영 KAIST 전산학부 교수, 김대식 KDK 미래보험 AI연구센터장, 강준혁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학부장, 김범진 디플래닉스 대표이사, 신중하 교보생명 그룹DT지원담당 겸 디플래닉스 디지털전략총괄, 최진선 디플래닉스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원.
카이스트(KAIST)는 디플래닉스(Dplanex)와 'KYOBO-DPLANEX-KAIST (KDK) 미래보험 AI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대전 유성구 KAIST IT융합빌딩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범진 디플래닉스 대표이사, 신중하 교보생명 그룹DT지원담당 겸 디플래닉스 디지털전략총괄, 강준혁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학부장, 김대식 KDK 미래보험 AI연구센터장, 황지영 KAIST 전산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KDK 미래보험 AI연구센터는 급변하는 보험산업에서 AI기반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발굴해 실무에 적용하는 동시에 중장기적 관점의 미래 보험산업을 전망하는 산학협력 전문 연구센터다. 

센터장인 KAIST 김대식 교수를 포함해 빅데이터, 딥러닝, AI 등 관련 기술 전문 교수진과 연구인력으로 구성됐다. 

디플래닉스와 교보생명보험그룹의 유관업무 전문 담당자와 협업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데이터 분석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미래보험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디플래닉스는 지난해 12월 교보정보통신의 자회사로 발족한 데이터 분석 전문 법인으로, 교보생명과 그룹 내 관계사의 데이터를 수집해 그룹 통합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하고 가치데이터 발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디플래닉스는 AI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KAIST와 손잡고 KDK 미래보험 AI연구센터의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중장기 과제로 ▲메타버스 등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보험영업 관리, 실무형 과제로 ▲AI기반 상품 트렌드 및 리스크 예측, ▲데이터 중심 고객관리 분야를 우선 연구분야로 선정했다. 

KDK 미래보험 AI연구센터는 해당 과제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디지털 혁신 기술 및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연구할 계획이다. 

설립 원년에는 가상 환경에서 아바타의 제스처와 대화를 통해 보험 가입의도를 파악하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보험데이터 간 숨겨진 연관성을 파악하여 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과제를 우선 추진한다. 연내 4개까지 수행 과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교보그룹은 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내부 전문인력을 투입해 보험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신 분석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결과물을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기술 내재화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KAIST 연구진의 디지털 역량과 교보그룹의 비즈니스 영역 지식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인력 교류와 리크루팅을 통해 디지털 인재 확보를 추진해 나가는 등 KAIST와 지속적인 협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범진 디플래닉스 대표는 "세계 수준의 연구진을 보유한 카이스트와 연구센터를 개설하게 돼 매우 기쁘다. 교보생명, 디플래닉스, KAIST 모두 협업을 통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중하 교보생명 그룹DT지원담당 겸 디플래닉스 디지털전략총괄은 "교보그룹은 금융보험 분야 외에도 문고 등 커머스 분야까지 다양한 사업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며 "KDK 미래보험 AI연구센터를 통해 여러 사업 분야의 디지털 현안을 AI, 빅데이터, 딥러닝 등 혁신적인 기술로 해결하고, 교보그룹이 생명보험과 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