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연세의료원 입원전담전문의들의 임상 경험 공유와 제도의 안정적 정착, 역량 개발을 통한 체제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Surgical Hospitalist-tipping point(세브란스병원 외과 정은주 교수) ▲산부인과 입원전담전문의 소개(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지환 교수)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소개 및 사업 계획(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신동호 교수;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회장) ▲연세의료원 입원전담전문의 운영 현황과 계획(세브란스병원 호흡기 내과 김영삼; HM 위원회 위원장)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평가결과 소개(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장성인 교수) ▲입원전담전문의 시대를 맞이하여 변화하는 병원: QI project(강남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박승교 교수) ▲Sharing of Experience as a Hospitalist(강남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경태영 교수)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내과계 입원전담전문의들만이 아니라 산부인과 입원전담전문의 및 국내 최초로 성공적인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를 운영 중인 세브란스병원 외과 입원전담전문의들도 함께 참여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과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내과계 및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성공적인 시행과 정착, 그 과정에서 야기되었던 제도적·구조적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적 방향을 찾아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제도에 관심 있는 전문의 및 전공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등록 마감일은 오는 20일이며 등록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