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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이오랩, 마이크로바이옴 건선 치료제 임상2상 투약 개시

판상형건선 치료제 개발 목표로 미국 및 호주 10개 병원에서 진행

기사입력시간 21-12-10 15:48
최종업데이트 21-12-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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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 KBLP-001(후보물질 KBL697)에 대한 임상 2상 시험 투약을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2상(연구명 PRIME KBL)에서는 총 80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KBL697의 중등도 판상형건선 치료 효과를 검증한다. 미국 및 호주 내 10개 병원에서 진행하며 건선의 치료 효능을 관찰하기 위해 개발된 건선 중증도 평가지수(PASI)를 활용하여 경구 투약 전과 12주 투약을 진행한 시점에서의 건선 증상 변화를 평가한다.

고용량 군과 저용량 군을 별도로 나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투약 용량을 확인하는 한편, 투여 전후 및 종료 4주 시점까지 이화학적 검사 및 활력 징후, 혈액 검사 등을 수행하여 KBL697의 안전성까지 확증할 계획이다.

또한 혈액 및 건선 병변이 발생한 피부에서의 주요 바이오마커 변화를 관찰하고, 투약에 의한 분변 균총 변화를 확인하여 KBL697의 건선 개선 기전을 다각도로 검증할 예정이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KBLP-001 파이프라인 임상 시험을 개시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분야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진입했다"면서 "시험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