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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센, 공황장애 디지털치료제 범부처 사업 최종 선정

4차산업혁명 및 미래 의료환경 선도사업 선정…4년간 임상 및 인허가 지원

기사입력시간 22-05-19 16:33
최종업데이트 22-05-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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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센이 공황장애 디지털치료제 개발로 2022년도 제2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인 ‘4차산업혁명 및 미래 의료환경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폰 디지털 데이터 및 생체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공황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디지털치료기기(DTx)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기간 4년 동안 제품화를 위한 임상 및 인허가를 지원받는다. 웨이센이 과제 주관기업을 맡고 공동연구 기관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의학과 김재진 교수팀이 참여해 과제의 모든 단계를 기업, 의료진이 함께 진행한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의료 환경을 선도하기 위해 기획된 범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웨이센은 4년간 39억9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공황장애 환자의 디지털 데이터 및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표현형을 구축하고 환자별 맞춤형 훈련/교육 컨텐츠 큐레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DTx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공황장애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맞춤 컨텐츠를 제공해 병상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정됐다.

공황장애는 대표적인 불안증에 속하는 질환으로 정신 장애 중 일년 유병률이 가장 높은 질환이지만 간헐적인 외래 방문, 약물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부담감 및 인지행동치료의 고비용으로 임상 진료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치료제의 개발은 임상진료의 질과 더불어 국민의 정신건강을 크게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를 지닌다.

특히 공황 발작이 생겼을 때 즉각적인 적용으로 증상을 스스로 완화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자가 훈련 콘텐츠와 일상 생활 동안 환자의 생체신호에 대한 지속적모니터링 등의 디지털전환은 개인의 정신건강 이외에도 사회적 부담 경감에 기여할 수 있다.

웨이센 관계자는 "전년도 뇌질환 DTx과제에 이어 이번 과제까지 DTx관련 과제는 두번째 수주다.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과 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DTx 연구 개발 기술을 한층 더 고도화해 AI MEDTECH 전문기업으로 기술력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성장사업을 실현해 갈 발판을 다져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