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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메디허브,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임차비 전액·부스 제작비 80% 지원…11일까지 9개사 선정

    기사입력시간 2026-08-05 13:37
    최종업데이트 2026-08-05 13:37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7 UAE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WHX Dubai)' 공동관 참가기업 9개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이번 전시회는 내년 1월 25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중동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WHX Dubai'에서 공동관을 운영하며, 중동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사를 선정한다.

    선발된 기업은 전시회 임차비 전액과 부스 제작비의 80%를 지원받는다. 전시 분야는 의료기기, IT, 정형·재활, 웰니스 등 의료 관련 전 제품으로 포괄한다. 케이메디허브는 글로벌 바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메인 통로 인근 핵심 자리에 공동관을 확보해 참가기업의 전시 효과와 비즈니스 상담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023년부터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공동관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왔다. 올해 2월 개최된 행사에서는 2223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추진 실적을 달성했다.

    'WHX Dubai'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아랍헬스(Arab Health)'를 전신으로 한다. 올해 행사에는 193개국 4042개사가 참가해 의료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의료기기 개발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차례"라며 "중동 최대 규모인 두바이 전시회가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동관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