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헬스맥스 이상호 대표와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김천주 대표, 메디에이지 김강형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헬스맥스의 공공 및 단체용 IC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인 MyCADY Zone을 전국 관공서, 지자체, 기업 및 단체 등에 확대하는 것이다.
MyCADY Zone을 도입한 기관, 단체 및 기업에서는 MyCADY Zone에서 측정된 임직원의 건강 데이터 및 누적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 Guide를 통한 임직원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가 가능하며 국가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당뇨 및 고혈압 등에 대한 사후관리 및 대사생체나이 서비스, 만성질환 발병 관련 유전체 검사(별도)를 통한 종합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MyCADY Zone을 도입한 기관, 단체 및 기업에 소속된 임직원들은 자신이 소속된 기관 내 MyCADY Zone 뿐만 아니라 전국에 설치된 모든 MyCADY Zone에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간편한 지정맥 인증을 통해 전국 어느 곳에서 측정하더라도 데이터는 서버로 전송돼 개인 모바일 앱(MyCADY) 및 MyCADY Zone 내 설치된 키오스크와 웹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누적된 건강 데이터를 통한 맞춤형 건강조언 및 다양한 건강 컨텐츠 정보를 활용해 다이어트,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등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헬스맥스의 MyCADY Zone Pro는 혈압계, 체성분계, 신장계, 스트레스·혈관건강 측정기, 콜레스테롤·혈당계, MyCADY Zone Basic은 혈압계, 체성분계, 콜레스테롤·혈당계의 IoT 장비로 구성돼 있다.
헬스맥스 이상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맥스가 가진 공공 및 단체용 IC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과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전국적인 공공 및 단체용 영업망과 AS 서비스 역량, 메디에이지가 가진 대사생체나이 분석기술과 보험사, 병의원, 검진센터, 건강기능식품회사의 영업망을 결합해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의 보급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추후 서울시의 대사증후군, 만성질환 관리 사업과 같은 지자체의 건강증진 사업과 인근 일차 의료기관 시스템과 연해 국가의 만성질환 관리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