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는 KTB 네트워크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시리즈 C 투자에서 435억원을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유한양행이 시리즈 A라운드(50억원)부터 시리즈 B 라운드(30억원)에 이어 금번 시리즈 C 라운드(50억원)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휴이노의 유일한 전략적 투자(SI)로서 총 130억원을 투자를 단행해 2대주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그 외 휴이노의 상장 주관사로 계약된 NH투자증권, 메리츠 증권이 금번 라운드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휴이노는 2014년 설립된 인공지능 기반의 웨어러블(wearable)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시계형 심전도 측정기(MEMO Watch), 패치형 심전도 측정기(MEMO Patch), 인공지능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MEMO A.I) 제품을 개발했다. 원격 모니터링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도입했고 이를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했다.
휴이노 길영준 대표는 "국내에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의 핵심 역량은 영업력이고 이는 국내 의료보험 수가가 뒷받침이 돼야 한다. 휴이노는 국내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의 영업력을 통해 사업화를 펼쳐 나갈 예정이고 그동안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보험수가 체계 변경에 대한 결실도 곧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 대표는 "현재 많은 개발사들이 현실적이지 않은 보험수가 체계 아래에서 말도 안 되는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마음이 많이 아팠다. 이런 상황에서 매일같이 ‘굳이 국내에서 영업을 계속해야 하나?’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으로 국내 의료기기 시장도 변화할 수 있는 희망이 있음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라운드는 시리즈 C의 1차 라운드이고 대부분 국내 투자자들로 구성됐다. 2022년 중 시리즈 C2 라운드는 해외 투자자들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미 해외 투자자들 중 일부는 투자 검토를 진행하고 있고 상장에 앞서 마지막 투자 라운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번 투자는 유한양행이 시리즈 A라운드(50억원)부터 시리즈 B 라운드(30억원)에 이어 금번 시리즈 C 라운드(50억원)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휴이노의 유일한 전략적 투자(SI)로서 총 130억원을 투자를 단행해 2대주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그 외 휴이노의 상장 주관사로 계약된 NH투자증권, 메리츠 증권이 금번 라운드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휴이노는 2014년 설립된 인공지능 기반의 웨어러블(wearable)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시계형 심전도 측정기(MEMO Watch), 패치형 심전도 측정기(MEMO Patch), 인공지능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MEMO A.I) 제품을 개발했다. 원격 모니터링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도입했고 이를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했다.
휴이노 길영준 대표는 "국내에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의 핵심 역량은 영업력이고 이는 국내 의료보험 수가가 뒷받침이 돼야 한다. 휴이노는 국내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의 영업력을 통해 사업화를 펼쳐 나갈 예정이고 그동안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보험수가 체계 변경에 대한 결실도 곧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 대표는 "현재 많은 개발사들이 현실적이지 않은 보험수가 체계 아래에서 말도 안 되는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마음이 많이 아팠다. 이런 상황에서 매일같이 ‘굳이 국내에서 영업을 계속해야 하나?’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으로 국내 의료기기 시장도 변화할 수 있는 희망이 있음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라운드는 시리즈 C의 1차 라운드이고 대부분 국내 투자자들로 구성됐다. 2022년 중 시리즈 C2 라운드는 해외 투자자들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미 해외 투자자들 중 일부는 투자 검토를 진행하고 있고 상장에 앞서 마지막 투자 라운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