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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ST·메쥬·성애병원, 스마트병동 오픈 기념식 개최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하이카디' 도입…서울 영등포구 성애병원서 4일 열려

    기사입력시간 2026-11-06 09:48
    최종업데이트 2026-11-06 09:48


    동아에스티는 지난 4일 메쥬, 피플앤드테크놀러지, 성애병원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성애병원에서 스마트병동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성애병원 김석호 이사장, 장석일 의료원장, 김영진 병원장, 동아에스티 디지털헬스케어사업실 박희봉 실장, 메쥬 조성필 부사장, 피플앤드테크놀러지 한정호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스마트병동은 입원환자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이상 징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축됐다. 병동에는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하이카디'가 도입됐다.
     
    참여 기관별 역할을 보면 동아에스티는 참여 기관 간 협력을 총괄하고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의 도입과 운영을 지원한다. 메쥬는 하이카디 공급과 기술 지원을 맡는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병원 내 의료기기와 관련 시스템의 연동·운영을 지원한다. 성애병원은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의료현장에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환자 관리체계를 고도화한다.
     
    하이카디는 환자 몸에 부착하는 웨어러블 의료기기다. 심전도와 심박수 등 생체신호를 연속적으로 측정하고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자가 병동 안에서 이동하는 동안에도 생체신호 모니터링이 가능해 활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생체신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상태 변화나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고, 응급상황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의료진은 생체신호 정보를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반복적인 상태 확인 업무 부담을 줄이고, 상태 변화가 관찰되는 환자에게 신속하고 집중적인 간호와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성애병원 김영진 병원장은 "스마트병동 도입의 가장 큰 목적은 환자가 입원해 있는 동안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환자의 작은 상태 변화도 놓치지 않도록 의료진의 관찰과 대응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의 활용을 확대하고, 의료진의 효율적인 환자 관리와 환자 안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