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국회 앞과 윤종필 의원 지역구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실시하고 있는 간무협은 이번 촛불집회로 투쟁 전선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곽지연 서울시회장의 사회로 시작되는 집회는 시도회장, 간호조무사 대표자 등 회원들의 자유발언과 홍옥녀 회장의 대국민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간무협은 이를 통해 회원들의 투쟁 결의를 모으고 오는 10월23일 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을 성공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홍옥녀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 우리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할 것"이라며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우리의 투쟁 결의를 담아 10월 연가투쟁에서 희망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