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유한양행이 코로나19 대유행과 재택치료 확산으로 코푸 시럽 등 대표 제품들의 매출 성장이 이어졌으나, 라이선스아웃(기술수출) 기술료 수익 감소와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최근 2022년도 2분기 영업실적(별도기준)을 잠정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4% 증가한 4680억3100만원이었다. 이는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고, 특목사업과 수탁, 해외사업 등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데 따른 결과다.
실제 처방약은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한 2836억원, 비처방약은 23.9% 증가한 491억원이었다. 이중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처방이 이뤄진 코푸 시럽의 경우 올해 2분기 실적이 73억4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4.2% 증가한 수치다.
반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1.9% 감소한 107억95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25.2% 역성장한 191억81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라이선스(기술수출료) 수익 감소와 R&D 증가, 광고선전비 증가 등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기술료는 전년동기 대비 69.0% 감소한 51억7600만원에 그쳤다. R&D 비용은 15.8% 증가한 378억3600만원이었으며, 광고선전비는 17.7% 증가한 26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현재 유한양행의 R&D 파이프라인은 국산신약인 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의 단일요법 글로벌 임상3상과 아미반타맙(얀센)과의 병용요법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후보물질 YH14618(Remedisc), 자극성 장 증후군(Gut Motility Disease) 치료제 후보물질 YH12852(PCS12852),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 YH25724 등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면역항암제와 비만 등의 비임상단계 파이프라인도 확보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최근 2022년도 2분기 영업실적(별도기준)을 잠정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4% 증가한 4680억3100만원이었다. 이는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고, 특목사업과 수탁, 해외사업 등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데 따른 결과다.
실제 처방약은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한 2836억원, 비처방약은 23.9% 증가한 491억원이었다. 이중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처방이 이뤄진 코푸 시럽의 경우 올해 2분기 실적이 73억4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4.2% 증가한 수치다.
반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1.9% 감소한 107억95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25.2% 역성장한 191억81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라이선스(기술수출료) 수익 감소와 R&D 증가, 광고선전비 증가 등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기술료는 전년동기 대비 69.0% 감소한 51억7600만원에 그쳤다. R&D 비용은 15.8% 증가한 378억3600만원이었으며, 광고선전비는 17.7% 증가한 26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현재 유한양행의 R&D 파이프라인은 국산신약인 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의 단일요법 글로벌 임상3상과 아미반타맙(얀센)과의 병용요법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후보물질 YH14618(Remedisc), 자극성 장 증후군(Gut Motility Disease) 치료제 후보물질 YH12852(PCS12852),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 YH25724 등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면역항암제와 비만 등의 비임상단계 파이프라인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