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황재희 기자] 건강보험공단이 13일 청년인턴 채용에 시작했다. 오는 27일 18시까지 15일간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 채용게시판을 통해 서류를 접수한다.
청년인턴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으로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사회적 취약계층(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건보공단은 "청년인턴은 약 5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을 예정이며, 향후 공단 신규직원 채용 시 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인턴은 서울지역에서 181명을 채용하며, 부산 102명, 대구 79명, 광주 90명, 대전 78명, 경인지역에서 170명을 모집한다. 채용된 인턴은 3월 중 전국 지역본부(지사‧출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3월 22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