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분당차병원 신경과 신정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불면증에서 수면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주제로 '슬라밸'의 우수성과 불면증 진단·치료에 대한 최신지견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슬라밸'은 수면 유도 생체호르몬인 멜라토닌(Melatonin 2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약효가 8시간동안 서서히 방출되도록 개발돼 수면장애 증상은 물론 수면-각성 주기(Sleep-wake cycle)까지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향정신성 치료제들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기억혼돈, 의존성, 금단증상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4주 이상 처방 자제를 권고하고 있지만 '슬라밸'은 비향정신성 의약품이어서 13주까지 장기 처방이 가능하다.
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생활패턴의 변화로 불면증, 조기각성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내성 및 부작용이 적은 '슬라밸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채널을 통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