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휴레이포지티브가 CES 2024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휴레이포지티브는 지금까지 포스코, 현대차그룹, HMM 등 국내 대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1만 명 이상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실증했으며, 최근에는 AI 자동화 기술 기반의 개인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해 건강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꾀하고 있다.
또 암 정밀의료를 위한 임상의사결정보조시스템(CDSS)과 암환자관리서비스를 개발해 디지털 기술을 통한 정밀의료 사업에 착수했다. 현재는 정밀의료 플랫폼회사 온코마스터와 협업해 다양한 암종별 임상데이터를 확보하고 CDSS의 파이프라인을 공동 개발 및 확대하는 등 바이오제약사 및 유전체 회사와의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휴레이포지티브는 이번 CES 2024에서 참관객들에게 정밀의료 CDSS 서비스와 모바일 기기를 통한 건강관리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스마트 보건관리 플랫폼 '헬스투두'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는 “각 사업 분야 간 유기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회사를 전략적으로 인수하는 등 혁신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5년에는 아시아 최고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