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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국제협력연구 위한 데이터 개방 필요”

    허윤정 TF 단장, “심평원 데이터 이용한 국제협력연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초석 될 것”

    기사입력시간 2020-03-31 16:02
    최종업데이트 2020-03-31 16:02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의원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백신 도출을 위한 연구개발 활성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치료제TF가 국제협력 연구 데이터 개방 필요성을 제안했다.

    허윤정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치료제TF 팀장은 31일 “주요국 정부, 연구기관, 학계로부터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정책 수립과 치료 관련 연구용 임상데이터 수요가 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축적된 코로나19 검사와 치료·약제 관련 상세 데이터를 활용한 국제협력연구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 팀장은 “지난 27일부터 정부는 심평원 정보시스템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인정보 유출 없이 연구용 데이터를 국제적으로 공개했다”며 “이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그리고 방역 대책 마련에 새로운 지평을 연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허 팀장은 “이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제공받는 연구자는 데이터 제공 계약에 따라 연구결과를 정부에 선 제공하고 공개 하도록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정보시스템과 ICT, 빅데이터, AI 기술 등을 활용한 코로나19 국제협력 연구·개발은 감염병에 다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팀장은 “향후 이러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기반 시각화 활성화 등 데이터 활용을 통한 감염병 대응 체계 다각화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