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변화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특허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5일 오후 3시부터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지식재산전문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지식재산전문위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 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의약품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 소개-특허법 개정안을 중심으로-(특허청 약품화학심사과 김용 과장) ▲GLP-1 유사체를 포함한 비만치료제 특허출원 동향(특허청 약품화학심사과 김강필 사무관) ▲보관 또는 제제화 중 결정형 변이와 관련된 특허 이슈 外 등-결정형 특허의 무효, 침해 판단-(박종혁 특허법률사무소 박종혁 대표변리사) 등이다.
이번 세미나는 제약특허 실무담당자가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점점 높아지는 특허장벽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은 제약업계 허가·특허 관련 담당자며,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행사 게시판을 참조해 접수하면 된다.